
네 눈에도 유성우가 내리는 것 같아.
이름: 엔도 레이
성별: 여
동아리: 검도부
키 / 몸무게: 177cm / 63kg
#능글맞은
#가벼운
#속을 알 수 없는

조금 옅은 금색 머리를 흔히 말하는 히메컷으로 짧게 잘랐으며 갈색빛이 도는 검은색의 눈동자를 지녔다.
교복은 늘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게 챙겨 입으며 귀걸이, 반지 등의 장신구도 일절 착용하지 않는다.
교복과 함께 매일 흰 양말에 튀지 않는 검은색 계열의 운동화를 착용한다.
생일 • 3월 9일
혈액형 • RH+ A형
가족 • 어머니, 아버지, 레이, 반려묘 지지
부모님이 결혼을 일찍 하셔서 주변 친구들보다 부모님이 젊다.
레이네 집 서열 1위는 바로 반려묘인 지지. 부모님이 지지를 워낙 예뻐하셔서 지지가 집에 온 2년 전부터 서열이 밀려났다.
자식 교육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집안이라 어릴적부터 꾸준하게 배를 타고 나가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는 듯.
꾸준하게 거부 의사를 밝혀왔더니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부터는 조금 사그라들었다.
취미 • 검도, 새벽조깅, 요리
특기 • 검도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욕심이 많아 온갖 예체능을 시켰다. 특히 공을 들이신게 체육쪽인데,
운동 신경이 타고난 덕에 어느 운동을 해도 평균 이상을 해냈으나, 운동을 진로로 삼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다.
많은 운동들 중 지금까지 하는 유일한 운동이 바로 검도. 8살부터 했으니 약 10년을 해온 셈이다.
지금까지 하고있는 이유는 '그냥... 재미있으니까.'
어디까지나 취미생활이라고는 하지만 운동 신경이 뛰어난데다 오래헸다보니 특기라고 내세울 수 있을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L/H • 고양이, 단 음식 / 브로콜리
기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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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올 법한 오글거리는 말을 곧잘 한다. 가끔 용기있는 친구들이 안 오글거리냐 물어보면 눈을 꿈뻑꿈뻑 뜨고
내 진심을 몰라주다니 실망이라며 평소보다 더 큰 리액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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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상위권. 평소 행적을 보면 뺀질거리고 능글맞아 공부할 것 같은 인상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인지라 성적을 들으면 다들 놀라곤 한다. 그럴 때는 씨익 웃으며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다는 얄미운 대답을 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