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보면 얼굴이 자세히 보여서 좋기만 한걸?
이름: 사치사키 하에
성별: 남
동아리: 관현악단부
키 / 몸무게: 162cm / 51kg
#낙천적
#이타적
#감성적

쌍둥이 형제인 사치사키 쇼와 똑 닮은 얼굴이다. 쇼와 달리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다니며 외관에서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하에는 눈 밑의 점이 왼쪽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낙천적
“내가 선택한 길에 나쁜 길은 없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날 기다릴지 두근거릴 뿐이야.”
하에의 날 때부터 타고난 성격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절망한 적도 슬퍼한 적도 없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반짝반짝 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의 주변 인물들도 함께 반짝거리기를 소망한다.
이타적
남이 기뻐하는 모습은 하에를 행복하게 만든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매료된 하에는 자신보다 남을 기쁘게 만드는 것이
습관이 되어 성격으로 굳혀졌다. 남을 먼저 우선시 하는 습관 때문에 스스로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잘 모른다.
감성적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때 느낀 감정들을 잊지 않도록 일기나 조각 글(가끔은 시도 써보지만 실력은 없는 편)로 남긴다.
감성이 예민하기 때문에 한 번 감동적이라고 인식된 노래를 듣게 되면 반사적으로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반대로 행복하다고 인식된 노래를 듣게 되면 우울하다가도 바로 방긋 웃는 편이다.
취미
일렉기타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려 하였지만 아쉽게도 창설되지 않아 관현악단부에 들어갔다.
관현악계에 유례없는 공연을 꿈꾸고 있다.
일기와 여러 조각 글들을 쓴 것을 엮어 작은 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이나 그림, 압화 등 여러 잡화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채 붙어있지만,
나름 자신만의 방식이 있는 듯하다. 자신이 죽는 순간 완성되는 걸로 목표를 두고 있다.
가족이나 지인들의 이름을 애칭으로 부르기를 좋아한다. 자신의 쌍둥이인 사치사키 쇼는 쇼오~하고 길게 늘여 부르는 편이다.
생일
6월 2일
혈액형
O

사치사키 쇼 / 쌍둥이
“쇼오는 왜 나만 보면 입술을 댓 발 내밀고 인상을 찌푸리는지 모르겠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쌍둥이,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준다.
쇼가 심한 말을 하거나 싫다고 떨어지라 하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태어날 때 누가 먼저 태어났는지 부모님이 알려주지 않아 형, 동생을 구분할 수 없지만 하에는 자신이 형 쪽이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