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리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이름: 모나 이스즈
성별: 여
동아리: 천체관측부
키 / 몸무게: 166cm / 52kg
#온순한
#묵중한
#겁이 많은

:: 학교에서의 이스즈 ::
-호칭-
쌍둥이 동생인 스미레를 제외하고는 모두를 성으로 부른다.
하지만 본인을 부르는 호칭이나 요비스테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편.
- 이미지 -
어딘가 생각도 많아 보이고 어떻게 보면 음침해 보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순한 성격이다.
부탁하는 게 있다면 대부분은 OK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마냥 다 받아주는 건 아닌지, 곤란한 건 확실히 거절하기도 한다.
물론, 본인의 이런 거절에 난감한 상황이 되면 눈물이 나와버리지만... 그래도 일단은 착한 아이!
추가로, 성적은 초등학생 때부터 쭉 반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그중에서 제일 성적이 높은 건 지구과학.
:: 가족관계 ::
이스즈네 가족과 이모네 가족이랑 같이 살고 있다.
본인 가족 : 엄마, 아빠, 이스즈, 스미레
외가 : 이모, 이모부, 사촌(고1)
친가 : 고모
아무래도 작은 시골 마을이라 그런지 나름 큰 집에서 이모네와 같이 살고 있다.
고모랑은 같이 산지 얼마 안 됐으며, 이스즈가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한 원인을 제공해 준 사람.
:: 우주 ::
처음 접한 이야기는 별자리와 관련된 신화였다.
고모에게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신화를 들은 시점부터 맨날 보던 밤하늘이 다르게 보이고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어했다.
이후로 관련 서적, 다큐멘터리 등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있다.
추가로, 부활동 시간이 아니면 평소에는 주로 책을 읽고 있다.
실제로 아키타와 고교에 입학하기 전인 중학생 때까지는 도서부였고, 고등학교에 오면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천체관측부에 입부했다고 한다.
(왜 용기를 내었나는 표현을 하냐고 하면... 입부하기 전까지는 거의 혼자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기 때문)
여담으로, 이때 처음으로 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직접 두 눈에 담았고 현재는 천체관측부에서 밤하늘을 보는 시간을 제일 좋아한다.
원래도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밤하늘을 볼 때만큼은 더더욱 조용해지는 편.
하지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평소보다 말이 많아진다.
웃는 모습도 잘 안 보이지만,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말이 통하면 종종 웃는 모습도 보인다고.
:: 상처 ::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생긴 매사에 조심하고 겁 많은 면모가 종종 보이지만...
조심성에 비하면 상당히 자주 넘어지고 자잘한 상처가 생기는 편이다.
이런 이스즈를 보는 주위 반응은 "쁘띠불운..." 이라는데...
5학년 때 정자에서 매미놀이를 하다가 실수로 크게 넘어지면서 깁스를 한 게 충격이었는지 조심하면서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현재는 후통증도 없고 그때 이후로 큰 사고는 겪지 않고 있다.
정말 쁘띠불운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자잘한 상처만 얻는 편!
::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 이유 ::
실제로 더위를 남들에 비해 잘 타는 편은 아니지만 이게 이스즈가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 주 이유는 아니다.
정확히는 본인의 상처를 보고 누군가가 걱정하는 게 싫어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치마 교복 대신 바지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도 비슷한 이유.
그런 이유로 억지로 가디건을 벗기려고 하는 걸 내키지 않아 한다.
:: 그 외 ::
생일은 10월 29일, 탄생화는 해당화. 꽃말은 『이끄시는 대로』
혈액형은 B형.
좋아하는 음식은 바닐라 쉐이크. 전반적으로 바닐라를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피망. 야채는 싫어도 어떻게든 먹지만... 피망은 절대 무리인 듯.

모나 스미레
:: 이스즈의 쌍둥이 동생 ::
생일도 키도 몸무게도 다 똑같은 쌍둥이! 지만...
누가 이스즈고 스미레인지는 아키타와 고교 재학생이 아니어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이다. 짧은 머리 쪽이 이스즈, 긴 머리 쪽이 스미레와 같은 표면적인 부분도 물론이지만, 더 확실한 건 각자 다른 성격에서 보이는 인상 때문일지도. 추가로, 이스즈가 스미레를 부르는 호칭은 스쨩.
